로스트아크

비록 시즌 1부터 버서커를 해온것은 아니나

처음 인파이터로 시작하여 인파이터의 

크고 아름다운 이펙트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다가

건슬링거의 강함과 아름다움에 빠져서
건슬링거의 강함을 느끼던 찰나

도넛 이펙트를 맛보고 더 이상 미래가 없다고 판단이 되어

잠시 2년을 쉬고 돌아 왔으나 

마음과 가슴이 시키는 슬레이어를 접하고 

2주 남짓에 일리아칸 18강을 하였습니다. 

아주 크고 아름다운 하얀색을 생각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기겁했습니다. 

강화를 할때마다.. 

회오리감자가 섞이면서 저의 마음을 산산히 바스라 졌습니다.

강선이형님, 3대장 형님들 이건 도저히 아닌 것 같아요. 

데헌 / 건슬 도넛은 제거 된 걸 확인 했습니다.

회오리 감자가 그나마 안보이려면

 25강(빛에 묻혀서)을 해야하는거 같던데, 

회오리 감자를 벗어나고 싶습니다. 

아니 회오리 감자 안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호불호 떄문에 이펙트를 없애지 못한다면

제발 이펙트에서 <회오리 감자>만 

on / off 가능하게 해서

흰색만 보게 해주시면 안되시겠습니까? 

너무 보기 힘들어서 아예 이펙트를 꺼버립니다. 

우리는 무기의 아름다운 색상을 보고 싶습니다. 

회오리 감자는 보고 싶지 않아요. 정말로.. 제발..